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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VANADA 바나다왁싱 LT-001VA 왁스 워머기 201 기획세트, 1세트

사용자 Review

* 2020.12.28

와 진짜 너무…뭐랄까…신기하네요…낭랑 18세 소녀인데 소년 아니에요. 며칠전부터 셀프로 왁싱이 하고싶어서 계속 고민하다 (알바에서) 열심히 번 돈으로 질렀어요. 오자마자 너무 신나서 사진 찍고 바로 해보려고 이것저것 준비해서 인중부터 했어요. 깔끔하게 뜯기진 않지만 이건 뭐 제가 처음 해봐서 미숙한 탓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엔 빨게지더니 그 다음엔 모기물린 것 마냥 붓더라구요. 팩하고 수분크림 바르고 약 발라놨더니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어요. 눈썹도 하고 겨드랑이털도 했는데 제가 진짜 겨 모가 두껍고 숱이 많거든요 그래서 몇번 나눠서 했는데 고통의 연속이었어요 왁스 잔여물이 남아서 오일로 씻었구요.마지막엔 나무 젓가락 써서 코털 했는데 와 이게 정말 기절 할 거 같더라구요^^..한번에 못 빼면 정말 두려워서 손 덜덜 떨면서 잡아야돼요 그냥 한번에 퐉 빼는게 그나마 고통이 덜 하는 방법이에요. 왁싱녹이는 그릇??에 종이 호일 깔아두고 하면 다 끝나고 남은거 모아서 재사용 가능 하니 그렇게 하세요.제 콧구녕에서 열기가 나오는 거 같아요 마치 개 흥분한 공룡이 된 느낌이에요. 다들 연고같은걸 구비해두는게 좋겠어요 겨드랑이 할땐 그렇게 아프진 않았던 거 같은데 피가 나긴 하드라구요^^.. 그래도 재밌었어요! 브라질리언은 하다가 쨈즤쓰랑 작별 인사 할 거 같아서 샵가서 하는게 낫겠어요 사진은 인중털=>부운 내 인중=>겨드랑이=>콧털이에요 겨드랑이 털 맞구요 잼쥐 털 아닙니다. 콧털도 네 저도 놀랐고 혐오스럽지만 솔직한 리뷰와 후기를 위해 넣어요 우리 모두 털없는 사람이 됩시당^^

* 2020.01.08

✔️구매동기

태어났을때부터 아바마마께서 물려주신 털 덕분에
초딩시절엔 설인으로 놀림받던 인생이었음
어렸을때부터 털에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겨울엔 괜찮지만
여름이면 1일1제모를하며 살아온 인생이 어언 10년이상임
곧있으면 웨딩촬영을 해야하는데 샵을 가기엔 시간도 안맞아서
셀프로 할까 생각들어 3만원정도면 밑져야 본전이겠다 싶어 구매함

✔️제품

비바람 심히 부는 날씨인데 새벽에 배송해주신 쿠팡 감사합니다

겉박스 속에 박스가 있는 형식으로 포장되어 왔고
포장을 뜯어보니 내용물은 설명에 있는것과 동일하게 잘 옴
왁싱기계랑 왁스가 왔는데 처음해보는거라 용량계산을 못해서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게왔다 생각함
우드스틱 10개도 깨끗하게 따로 포장되어 잘 왔음

✔️사용후기

후기를 열심히 읽어봤는데 브라질리언은 많이들 하시는데
내 목적은 양팔이었음 근데 후기가 없어서 고민함
혼자할까 하다가 걱정되서 관리사자격증 있는 친구에게 부탁함

결론은 부탁하길 잘한듯
목표가 어깨까지해서 팔 전체였는데 양이 될까 조금 걱정했음
조금씩 시작하는데 온도조절 처음에 잘못해서 데이는줄 알았음
손목에 꼭 온도체크 한번씩 해보고 바르시길 권함
향도 무향인지 내가 둔한건지를 모르겠으나 향은 안났음

균일하게 바르는게 좋고 팔털은 두껍게 안발라도 파바박뽑힘
너무얇게 바르면 왁스가 깔끔하게 안떨어지기 때문에
털 난 방향으로 균일하게 쭉 발라주는게 좋음
균일하게 바르고 끝에부분은 두껍게 발라주는게 좋음
그래야 왁스 뗄떼 손잡이처럼 잡고 뜯기 편함
뜯을때는 털 난 방향의 역방향으로 한번에 팍 떼주셔야함

2시간 조금넘게 걸렸는데 정말 하염없이 웃음
침흘리면서 털르가즘 느끼며 깔깔거렸는데
새삼 브라질리언 하시는분들께선 정말 대단하다 느낌

왁스 다 떼고 열심히 알로에 치덕치덕 발라놈
되게 별 기대 안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난 효과가 굉장한것 같음
진짜 팔에 다해봤자 몇가닥 안될정도밖에 안남고
나머지는 정말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뽑혔음

털 뜯으니 하얘져서 신기해서 남편한테 보여주니
아파서 하얗게 질린거 아니냐고 놀림받긴 했지만
해주는 친구도 다음달에 함께하자고 할정도로 괜찮았음

피부가 잘 뒤집히는 편이라 정말 후기도 많이읽고 조심스러웠는데
피부가 함께 탈피되거나 한것도 없었음
정말 그냥 털 뽑히니 자극되서 울긋불긋한정도? 그정도가 다임

다음달에는 왁스 왕창사서 다리까지 도전해볼 예정임
모낭염 안오게 알로에 잘 발라주시는걸 권장함

아참 그리고 이거 왁스 하나 다부으니까 양팔 어깨라인까지
전부 정리됐음 긴팔원숭이가 아닌이상 팔할꺼면 150g 이정도면 됌

조금 아쉬운점은 왁싱 다끝내고
기계를 세척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클리너가 들어있는것도 아니어서 따로 구매해야함

그래도 일단은 사용하기엔 정말 좋은제품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도움되요가 100명이 넘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제 팔털을 100명이 넘는분들이 보셨다고 생각하니까 쑥쓰럽네요
고만 도움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ㅋㅋㅋㅋ

* 2020.02.07

반신반의 전에 꿀로된거 바르고 천 붙여서 띄는방식 썼는데
천씻고 말리고 해야하는게 번거로 워서 바로 바르고 떼는식으로 알아봤다가 요걸로 사봤는데 잘되요

처음에 녹이는데까지 20분
가까이 해놓고 서서히 녹으면 MED로 놓고 했는데
이게 너무 안따듯해지니 점점 다시 굳길래 옆으로 두칸정도
돌려서 하니 적당히 따듯하게 다할때까지 40분 걸렸는데
끝까지 다했어요

예전에 브라질리언 페이스 샾에서 해보구
몸에 털이 쫙있는게 아니라 듬성듬성있는 타입이라
샾에 가서 돈 쓰기 아까워 의심반으로 해봤는데
하다보니 점점 늘어서 깔끔하게 떼집니다

샵에서는 스틱을 일회성으로 한번하고 버리고 하는데
이것도 아까우니 큰거로 다리중심하다가 얼굴은 작은걸로
했는데 눈썹바를때 속눈썹 가리고 피부잡아당겨서 바르세요

그냥 눈감고 발랐다가 속눈썹에 붙어서 뜯겼어요 ㅠ
눈썹도 깔끔하게 뜯기고 인중도 잘되고 솜털같은거 잘되요
굵은거 몇가닥 남겨지긴 하는데 이정도면 훌륭해요

거시기털도 두꺼운데 잘되요 무서워서 가생이
정리정도만 했는데

올누드는 샾가서 하세요~내가 하긴 너무아파요
전체 샤워하고 아무것도 안바르고 하니 깔끔하게 잘되네요
두껍게 보다 얇게발라서 하는게 더잘되요
하기전에 알콜솜으로 닦아내고 하면 더 잘될거 같아요
적은양으로 녹여서 만족스럽게 했어요

쿠팡최저가 : 29,450

NO.2

지저쓰 오리지널핑크 셀프 왁싱키트, 200g, 1세트

사용자 Review

* 2021.01.28

호기심에 비키니왁싱 해봤습니다…

겉에 보이는 쪽은 아파 돌아가시는줄 알아서 못했고요ㅋㅋㅋㅋ아랫부분은 깔끔하게 했네요…ㅋㅋㅋ부위별 통증에 차이가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그나마 더 밑에는 앞에보단 덜 아프더라고요…

★하고나서 피가 좀 나길래 테라마이신 연고(항생제 안연고;저자극) 발라줬어요…

★향: 향은 무향

★온도: 총 3분정도 돌리는데 1분30초씩 나눠서 저어줬어요. 용기도 같이 뜨거워지더라고요….근데 한….5분안에 다 발라줘야해요…빨리 식어요

★왁싱력: 콧수염같은 잔털보다 굵은털이 확실이 더 잘 뽑히더라고요ㅎㅎ콧수염은 3번씩 더 해서 다 제거했고 굵은털은 한번하고 남은거만 추가로 좀더 해주면돼요…ㅎㅎ

★소비력: 추가로 구매한 작은 왁스봉지로 한번사용에 반 정도 써야하더라고요…(비키니+콧수염+미간털제거) 전 따로 2.5봉지를 더 구입했기때매 한동안 쓸거 같아요.

★요령: 긴 털은 가위로 1cm정도만 남겨 자르고 시작하세요! 왁스가 식을때 긴털에 발라주면 그거대로 넘 아프고 뗄때 털이 끊어질수 있어요….발라주고 한번에 큰맘 먹고 확 당겨주셔야해요!! 살살 벗기면 아프기만하고 효과가 없겠죠…?

★총평: 만족함!!

♥♥도움이 도셨으면 "도움이 돼요"눌러주고 가세요~~^^♥♥

* 2021.02.17

이거 살 분 꼭 보세요!!

먼저 저는 왁싱을 이번에 처음해보게된 사람입니다
200그램을 어느정도 쓰는지도 몰랐고 혹시나 부족할까봐
추가로 400그램 더 사려했던 왁싱을 완전히 모르는 사람입니다

먼저 [왁스의 양]은 200그램으로 충분합니다
전 부족할줄 알았는데 꽤 많아서 한봉지(200g)만 사도 될거같아요

[잘뽑히나요?] 얇은털은 ㄹㅇ 안뽑혀요 첨에 제일 만만한 팔에 했는데 팔 털이 얇아서 하나도 안뽑혔어요 근데 두꺼운털은 잘뽑히지만
털이 100개라면 10개정도 안뽑혀요 전 브라질리언 왁싱했는데
두꺼운 모라서 잘뽑히긴한데 완전 깔끔하게 다 뽑히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 실망했어여

결론적으로는 두꺼운털을 뽑으실분만 추천드려요
전 팔 다리용으로 산건데 하나도 안뽑히네요^^
어쩔 수 없이 브라질리언만 해야겠어요ㅋㅋ..

* 2020.03.06

아들램 미간이 눈썹이 숱이 많아 좁아 보이는편이에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온 날 유독 미간이 좁아 보여서 스스로 눈썹을 좀 뽑고 싶다네요..
폭풍 검색 후 나름 후기가 좋은 제품 구매했습니다.
당연 담날 바로 배송되었고요..
오자마자 설명서 잘읽고 시작했습니다.

제품설명서에는 30초씩 2~3분 정도 돌리라했는데,,
생각보다 안 녹아서 6~7분 돌린듯합니다.
살짝 녹인거 보였을때 저어주니 스르르 잘 녹더라구요,,
이때 꼭 동봉된 밀폐용기는 두겹으로 해야합니다.. 빵꾸 날 수도 있다는 안내의글 참조..

눈썹을 살짝 더 자르고 했어야 했는지,,
한번 해서 완벽하게 되진 않아 2번 연속했습니다
혹시 피부 상할까싶어 2~3일 쉬었다 한번 더 해야겠어요
아들램은 처음이라 아플텐데,, 그냥 시원한 느낌이라며 몇 번 더 해도 되겠다더군요..
ㅋㅋ

음,,, 처음 녹일때 생각보다 오래걸린거 빼곤 다 좋아요
용기도 2개들어있고 나무스틱도 여유분으로 많이 주셨고요..
왁스양도 많아서 오래오래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피부가 상하지 않는진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선 만족입니다~~!!!

쿠팡최저가 : 11,800

NO.3

지저쓰 오리지널핑크 워머기키트W, 1세트

사용자 Review

* 2020.09.25

❗총평을 말하기 앞서 첫브라질이언 셀프 도전이시라면 절대로 하지마시구
꼭 반드시 전문가의 손길을 못해도 2~3회정도 받고 그다음에 털이
수북하게 자랄때까지 두다 하지말고 전문가가 올누드 해준상태로 본인이 관찰하면서
털이 조금 올라와서 자라있을때 그때부터 셀프로 해줘야 정말 안아픕니다.
절대로 다시 수북하게 자라기 전에 조금 자랐을때 미리미리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정말루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진짜 첫브라질리언 셀프했다가 사람이 진짜 털뽑다
사망할 수 있겠구나를 느꼈습니다. 모든분야의 전문가분들은 아무 이유없이 그냥 존재하시는게 절대 아닙니다. 계시는 이유가 다 있는거에요ㅠㅠ
왁싱샵 가서 브라질리언 2번 받고 나서부턴 털이 조금 자라있을때 바로 셀프로 뜯는데 진짜 안아프고 시간도 감소되고 전문가가 해준것 같이 유지됩니다.
★★★절!대!로! 전문가의 올브라질리언 손길 후 다시 수북히 자랄때까지 두면 절대 안됨
짧게 자랐을때 미리미리 다 뽑아버려야 합니다 이게 관건임!!!★★★
꼭 혼자 셀프로 하시겠다면 해보십쇼.. 후의 일은 책임못짐 ㅜㅜㅜㅜ

제품
– 지저쓰 오리지널 핑크 워머기 키트W, 1세트

구성품
– Pro Wax100 워머기 화이트 1개
– 지저쓰 오리지널 핑크 비즈왁싱 200g 1개
– 약 70g 정도 되는 서비스 왁스 1개 (주방 그람저울로 재봤을때 73g 정도 나왔어요.)
– 왁스 스페츌러 대 10개입, 소 5개입

가격
– 22,080￦

❣사용방법(후기사진 참고)❣
1. 처음 비즈왁싱를 왁싱 바스켓에 담고 제일높은 온도 HI부분에 둔다 (후기사진에 핑크 체크된부분)

2. 기다린 후 왁싱이 다녹으면 온도 레바를 MED부분 보다 높은 1시방향에 둔다 (후기사진에 보라 체크된부분)

3. 왁싱할 해당 부위는 깨끗히 씻거나 소독 후 잘 말려 물기 없는 상태로 왁싱을 발라 준 뒤 굳으면 떼어낸다 ( 저같은 경우는 물티슈에 소독용 알코올 뿌려서 닦아내기도 함)

4. 보통모나 얇은모는 털 방향대로 발라 반대방향으로 떼어냄

5. 굵거나 거친 모는 털 반대방향으로 바른 뒤 털이 자란 방향으로 떼어냄

6. 왁싱 후 왁싱 잔여물과 이물질을 깔끔히 닦아준 뒤 예민해진 피부위에 냉장보관한 알로에수딩젤이나 순한 쿨링 모델링팩을 얹어서 진정팩을 해줌

7. 왁싱 후 3~5일 후부터 해당부위 각질 스크럽 시작(인그로운예방)

8. 해당 부위는 스크럽 후 알로에젤이나 순한 보습크림으로 보습 필수!! (스크럽만하면 건조해서 각질이 금방다시생겨 인그로운 생김)

9. 털이 자라는 속도 시기를 보며 개개인마다 시기에 맞춰 해당 과정을 반복하면 끝

상품평
사실 저는 셀프왁싱을 한지는 거의 2년이 다되가는 나름 왁싱매니아 인데 2년간 주기적으로 제모 해왔구 이번에 사용했던 예전에 산 왁싱이 떨어져 바꿔볼겸 워머기도 샀어요.

저는 사실 왁싱할때 플라스틱 통에 넣어 전자레인지 돌려서 사용해왔는데 되게 불편했어요. 어쩔땐 레인지 돌려서 온도가 너무 높아 화상입은적도 있고 사용하다 빨리 굳어버려서 몇번을 다시돌리고 돌린 전자레인지 안에 왁싱냄새가 다 베고 퍼져서 음식돌릴때 왁싱냄새가 나서 밥맛떨어지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적당한 온도에서 왁싱을 하지 못해 털이 안뽑힐때도 있구요. 그래서 이번엔 진짜 워머기 하나 사자 해서 세트 상품 구입해봤어요.

장점
– 워머기가 있어서 너무 편하다
– 지저쓰 왁싱 처음 사용해보는데 잘뽑힌다
( 전에 쓰던 왁싱은 하드였으나 굵은건 잘뽑혔는데 인중같이 솜털같은건 안뽑혀서 정말 짜증났거든요. 쪽집게로 하나하나 다뽑아야했음ㅡㅡ 근데 지저쓰껀 솜털까지 완전 잘뽑혀요!! )
– 왁싱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다
(전에 쓰던건 냄새 완전 독했음)
– 자극적이게 피부각질까지 안뜯겨서 좋다
(전에 쓰던건 각질까지 다떨어져서 아팠음)
– 솜털, 굵은털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으로 잘 뽑혀준다.
– 워머기 온도 조절 기능이 너무 좋다
– 처음 비즈왁싱을 넣으면 녹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그렇지만 엄청 잘 녹여준다
– 워머기가 자동 온도 조절기능이 있어 화재나 화상위험이 적다

단점
– 워머기에 처음 비즈왁싱을 넣고 녹일때 좀 시간이 걸린다
– 자동온도 조절때매 빨간불이 꺼지는데 망가진 줄 알고 착각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을것 같다

진짜 여러분 워머기 꼭 사세요.. 제발요… 워머기 제발 사서 왁싱하세요.. 지난 2년간 워머기 안사고 전자레인지로 존버한 제 자신이 정말 바보같구요^^…. 진작에 살걸 워머기 하나에 얼마나한다고 그 2만원으로 치킨한번 더먹겠다며 꾸역꾸역 버티다 결국 산건데 걍 치킨 한번 안먹고 워머기 사는게 더 이득임 훨~~~~신 이득임.. 진짜 신세계 경험 했구요 앞으로도 안망가지구 오래 함께하고 싶어요~! 나중에 돈 여유 더 될땐 좀 더 고급진 워머기 2구짜리 사볼까 욕심도 생기게 해주네요ㅋㅋㅋ 그리고 왁싱도 너무너무 잘뽑힙니다!! 특히 저의 가장 큰 스트레스였던 인중솜털 진짜 잘뽑혀서 너무 감동ㅠㅠ❤❤

❗❗앞으로 왁싱과 워머기는 이걸로 계속 재구매 할것임!! 2년차 프로셀프왁싱러의 대만족템!!♡♡♡

⚠️ 사용자는 굉장히 둔한 피부임으로 웬만한 자극과 독한 제품에도 피부가 거의 반응하지 않는 피부임으로 극민감성 분들은 꼭 구매전 여러 후기를 참고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사용시 주의사항⚠️❗
– 제일 높은온도(HI)로 두면 얼마안가서 빨간 점등이 꺼지는데 망가진게 아닙니다. 자동 온도조절 기능으로 인해 잠시 꺼지는거고 다시 켜집니다 그러니 인내를 갖고 기다리시면되고 망가진게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워머기 사용시 밑에 책같은걸 깔아두고 사용하세요. 혹시 모르니까 밑에 이불이나 장판이 탈 수 있으니 책깔아두고 사용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녹이지 마시고 소량식 녹여 사용하세요. 너무 많은 양을 녹이면 녹이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덜써도될꺼 양 많으니 양조절도 잘 안되서 두껍게 발라서 왁스 소모량도 느는것 같더라구요.

* 2020.12.20

왁싱은 처음이에요
위생상 브라질리언 하려고 왁싱기 샀어요.

먼저 하루이틀전날 털을 0.5-1cm 짧게 짤랐어요.

왁싱기 택배로 받자마자 언박싱하고,
구성품 확인했습니다. (본체, 왁스, 스페츌러)
샤워하고 소독하고 뽀송뽀송하게 노세범을 발랐습니다.
종이호일을 깔아서 왁스 녹였어요.
뭐 불 붙을까봐 계속 지켜봤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저는 성질이 급하기 때문에 …
다리에 테스트 두번정도 해보고
바로 브라질리언 시도 ^^;
(평소에 아픈거 잘 참는편이긴 합니다)

후기 보고 하도 아프다길래 각오는 했어요.
겉부터 살살 했습니다.
털이랑 반대 방향으로 발라서, 뗄때는 피부에 텐션을 주면서 쭈와아악!!!
부위마다 털이 난 방향을 잘 보면서, 그와 반대되는 방향으로 발라서 뜯었어요.

와… 처음에는 증말 아팠어요.
털이 많은 부위일수록 더 아프더라구요ㅋㅋㅋㅋ
(처음에는 무성하니까욬ㅋㅋㅋ)

나혼자산다 웃긴장면 보면서 으하하하 웃으면서
숨 한번 참고, 쭈아압 떼니 나름 괜찮았어요

하면 할수록 요령이 생겨서
털있는 부위 + 털 없는 부위 골고루 발라서 뜯으니 좀 낫더라고요.
하다보니 나중엔 아픔도 점점 무뎌지지고..
얼른 털없는 복숭아를 보고 싶은 맘이 강렬해서 아픈거 참을 수 있었어요. 털 뽑히는거 보니 희열이 생기더라구요… ㅋㅋㅋㅋ
가운데로 가면 갈수록… 피가 송골송골 나기도 하고 ㅜ
참을만하지만 뭔가 질 주변이 시린 느낌이 들기도 했네요.

아무튼 거의 한시간 – 한시간 반에 걸쳐서 다 뜯고.
마지막 마무리가 좀 번거로웠어요.
분홍색 왁스 찌꺼기가 좀 묻어가지고.. 집에 오일 있는게 클렌징 오일 뿐이라서, 화장솜에 클렌징 오일 묻혀서 살살 조심해서 닦아 내니.. 다 닦이긴 하더라구요. 소독겔로 한번더 클렌징 성분이랑 찌꺼기 닦아내고, 알로에 갤 바르고.. 집에 외음부에 소독/보습 전용 제품이 있어서 그것도 추가로 발랐어요. 괜히 야매로 브라질리언 했다가 왁스가 질 안으로 들어가서 안좋을까봐 걱정스럽긴 하더라구요 ㅜ
자기 전에 질염, 방광염에 좋은 연고도 바르고 잤어요.

왁스가 아무리 순하다고 해도.. 냄새도 강하고, 왁싱하면서 계속 냄새 맡으니 머리가 띵하더라구요. 환기가 필요했어요.

샘플로 주신 왁스 녹여서 하는데, 좀 남아가지고
다리랑 겨드랑이랑 추가로 했어요.
평소에 면도기로 잘라서, 털이 짧아서 긍가.. 한번에 잘 안뽑히더라구요. 같은 부위를 두세번 정도 발라서 뜯었고, 그래도 한 5-10%는 안뜯어져서 족집게로 제거해야 할 거 같아요.
브라질리언도 100%까지는 아니고, 93-95% 뽑히고 나머지 털은 족집게나 손으로 쑥 뽑았어욬ㅋㅋ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털 뿌리부터 뿌리를 뽑는 왁싱 덕분에
담달부터는 좀 얇아진 터래끼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
이제 구멍에서 두개씩 나는 튼튼한 터래끼는 안녕!! ㅜㅜ

다들 감염없이 깔끔하고 건강하게 왁싱하시길!!!
저도 지켜보고 부작용 없으면, 계속 왁싱 할 것 같습니다.

+왁싱 직후
평소 피부가 초예민한 편이라 피부가 매우 붉어 졌어요.
알로에 수딩 젤 발라두었습니다.

+왁싱 다음날
다리, 겨드랑이는 붉은기 가라앉고 문제 없었습니다.
브라질리언 한 곳도 붉은기는 가라앉았는데, 피부 표면에서 따가운 곳이 몇 있었어요. 어제 왁싱하면서, 피가 났던… 몇 모공인거 같은데; 진작에 후시딘 같은 연고를 안바른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피난곳은 당일 꼭 연고 바르세요 ㅜㅜ

저녁에 미열이나고, 혹시나 하고 브라질리언 한 곳을 봤더니
피부표면 몇군데가 오돌토돌하게 변하고, 모낭염처럼 보이는 수포(끝이 하얗게 변한 좁쌀 여드름같은)가 5개 이내 생겨있었어요.

여기저기 주변에 물어보고 검색해보니, 샵에서 왁싱 후에도 개인 컨디션이나 관리, 면역력에 따라 모낭염이 생기기도 한다더라고요. 개인이 처음 하는 왁싱이었으니..완벽을 바란건 무리였으려나요;
다른곳 염증때문에 복용하던 항생제가 있어서, 일단 후시딘 연고만 손 깨끗하게 씻고 발랐습니다. 에스로반 모낭염 연고 내일 사러 가보려구요. ㅠ

* 2020.12.03

23일 최근 후기
저는 독한 사람 입니다 (?)
뭐든 될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브라질 왁싱 할 수 있습니다

독한 마음 먹으시면 다 됩니다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 !!!
ㅋㅋㅋ 이거 최곱니다
이제는 잔챙이들 보이면 조금만 더 자라길 기다렸다가 정리하는 재미가 들렸어요 ㅋㅋㅋ 이제 왁싱 그 알 들 다써가는데 ㅋㅋㅋ 조만간 사야겠어요
신납니다 털 도 현저히 줄었어요 ㅋㅋㅋㅋ
털 을 이겨간다는건 이런거군요 +_+
———————

……….(고통) 따흑….
이거 왜 지저쓰 일까요 넌 뒤저쓰 같은데…

아 ..맞다..하다 보면 온갖 신을 다 찾게 되긴 합니다….

냄새는 왜 그 사우나 처음 문열면 (?) 나는 그 냄새 고요 머리가 어지럽거나 하진 않습니다.

털은 미리 좀 자르셔서 (?) 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짧으면 안되고 속눈썹 길이 정도 는 남겨주셔야 잘 뽑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왜 베스트 글은 베스트 글인지 알것 같…
그냥 제모크림/ 제모 스티커 / 눈썹칼 이런거 바르고 자르고 살다가 패기 있게 도전했는데 음 …

왁싱을 한번이라도 받아보시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왜나면 정말 ㅋㅋㅋㅋㅋ 눈물이 나요… 스스로 고통을 알아서 느리게 떼면 안떨어지고 아프니까 눈 꽉 감고 떼야 하는데 그럼 너무 아프거든요 크흡

스스로 고통 주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 권장 드립니다…

하지만 떼고 나니 좀 깨끗해 보여서 이래서 고통을 감내하고 하나 봅니다… 기본에 조금 더 주신거 같은데 그 작은 덤 으로 양쪽 다리 양쪽 팔 겨드랑이 배랫나루 다 했어요 충분합니다 오히려 남아서 버릴때 아까웠습니다..

아 그렇지만 바를 땐 너무 얇게 바르지 마세요
왜냐면 진짜 아픕니다 그냥 펑펑 쓰자 하고 분홍 분홍 하게 바르셔서 떼세요 그게 덜 아픕니다.

그리고 대체 ..음.. 중요 부위 직접 하시는 분들은 진짜 ..
진짜 .. 독하다…(?) …..진짜 뭘 해도 하실 분 들 입니다…
사람이 아니다…
끝까지 못해서 ㅋㅋㅋ 포기했습니다
살이 말랑 해 질수록 … 고통은 세배 네배 …
아래를 이걸로 시도하실 분들은 진짜 왁싱을 꾸준히 받아서
신의 경지이신 분들만 하시고
아니신 분들은 그 본인의 아래를 남에게 보여줘도 무방하다 (?) 싶으신 분들과 함께 하세요… 누워서 살 땡겨서 뽑아야
그나마 덜 고통 스럽습니다…..

완전히 마른다음에 떼시는게 그나마 덜 아픈것 같습니다 ..
기계는 스스로 정말식으면 불 켜지더라고요
사길 잘 한것 같긴 해요 ㅋㅋㅋ더 더워지기 전에 털 하고 전쟁 에서 승리하고 싶습니다

쿠팡최저가 : 23,800

NO.4

VANADA 바나다왁싱 VA-WH300 미니 왁스 워머기 샌달우드 기획세트, 1세트

사용자 Review

* 2021.01.03

후회했습니다… 이걸 왜 이제 샀지…

족집게로 한가닥씩 눈 아프게 털 뽑아오던 제가 너무 미련했네요

처음 해보는거라 시험삼아 손가락털에 해보고 바로 겨드랑이 조졌구요… 사진은 오늘 아침에 헤어라인 왁싱한 겁니다

보시다시피 매우 잘 뽑힙니다

굵은 털도 얇은 털도 모두 잘 뽑혀용

워머기 크기와 성능 모두 맘에 들고 제공된 왁스 양도 넉넉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겨드랑이 헤어라인 다 하고도 3분의 2는 남은 것 같네용 왁스 녹일 때 냄새도 그닥 불쾌하지 않았어요

진짜 제발 사세요… 한가지 꿀팁은 왁싱할 부위에 미리 파우더를 발라놓고 해주면 뗄 때 조금 수월하고 남은 잔여물 제거하는 것도 쉽더라구요

저는 수딩젤이 없어서 원래 쓰던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토너팩 해주었는데 제 피부가 둔한 편이라 그런지 진정도 빨리 되더라구요 아주아주 강추합니당

* 2021.02.17

왁싱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이걸 사십시오

저는 왁싱 처음인데 이걸 사고 6시간동안 후회했읍니다

왁싱…잘 됩니다….

너무 잘돼서 수염 뽑은 자리가 피범벅이 됬읍니다…

뽑은 당일은 마데카솔바르고 자면서도 중간중간 깨서 알로에갤 발랐읍니다…

알로애갤 무조껀 쓰십시오 너무 아픕니다…

갤을 바르면 안아픕니다…

왁싱하고 다음날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10년은 젊어진거 같거든요(남자 수염왁싱임)

근데 부디 말씀드리는데 처음 왁싱하는 사람이 쓰기에는

너무 아픕니다 이거 생각하고 사십시오

* 2021.02.23

얼굴 솜털 제거하다가

죽을뻔했다..

빠꾸없는 남자라 바로 워머에 돌리고 양볼에 발랐는데

안떼져서 개고생함 15분정도 뜯기만 한듯

솜털은 매우 잘 왁싱 되었음 이부분은 별 다섯개

근데 바른 부위 겉 부분이 얼굴에 좀 붙어있어서

그거 뗀다고 좀 고생하기도함

인생에 객기부리면 ㅈ될수도 있다는걸 알려준 제품

쿠팡최저가 : 25,100

NO.5

세븐피엠 털업 제모크림, 100ml, 1개

사용자 Review

* 2020.12.07

안녕하세요 토마입니다.
제모크림이라니… 탈모인생 30년에 무슨 제모일까요?

제가 제모에 손을 대기 시작한 계기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오빠 운동해? 라는 소리를 듣고 싶어서 헬스장에서 깔딱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나의 몸을 내려다 보게 되었쬬.

근데 이게 왠걸? 헬스장에서 주는 유니폼을 입고 있었는데 반바지 사이로 저의 뱀같은 털들이 마구마구 넘실거리는 모습을보니 같자기 혐오감이 들더라구요..

원래 저같은 마초는 가슴털 겨드라이털 다리털 삼종세트를 모두 갖추어야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많이 외로웠었나 봅니다.

기집스러운 아이들만 털을 뽑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의 혐오스러운 털들을 갑자기 마구마구 뽑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이 상품을 사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상품을 한번 우리가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일단 이 제모크림 상품은 다른 크림상품이랑 다르게 붓이 달려있씁니다!! 붓붓!! 굿굿!
붓이 왜좋냐 일단 저는 비닐장갑을 끼고 제모크림을 바르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그리고 한번 제모크림을 쓸때 싹 다 써버리고 싶거든요 그냥 붓만 입구에 끼워넣으면 알아서 슥슥슥슥 발라져서 낭비도 안되고 속도도 진짜 빠릅니다.

비닐장갑끼고 바르면 비닐이 자꾸 벗겨지거나 아니면 뭔가 내 손에 묻는 것 같아서 느낌이 아주 메롱했거든요!

그리고 일단 제모력! 가장 중요한 건 제모력 아닐까요? 제모력은 아주 평범합니다. 평범하다는 건 바를 만큼 바르고 시간들일만큼 드리면 밀릴거 다 밀린다는 뜻입니당 ㅋㅋ

그래서 이 상품은 저에겐 정말 나 제모 땡기는데 후다닥 그리고 제모느낌나게 하고 싶다! 하면 가는 겁니다!
그리고 부작용이요? 그딴 거 없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피부인데요 여드름 날거 나고 자극주면 빨간만큼 빨개지는 그런 피부인데 그냥 제모하고 알로에 바르면 아무것도 안생겨있습니다 낄낄

질문1. 이 상품을 지인에게 추천하실건가요?
제모 초보자다! 하면 무조건 이상품으로 후비고~!

* 2020.09.22

제모할려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역시나 다시 구매했어요~
예전에 써보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서 패치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제가 피부가 예민한편이라서 걱정되서 했지만 역시나 괜찮아서 바로 사용했어요
저처럼 예민하신분들은 꼭 하셔야 될 것 같아요
후기를 찾아보니까 피부 상태를 봐가면서 하라는 설명이 있어서
바르고 3분정도 있다가 확인해보니까 벌써 털이 제모가 되는거에요!
그래도 혹시나해서 끝까지 깨끗하게 하고싶어서 5분정도 있다가 물로 씻어내니까 대박 잘 된거에요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잘 제거가되다니 진짜 할때마다 신기해서 리뷰도 달아요 이건 다 알려야되여ㅎㅎ
하고나서 피부가 당기거나 그런것도 없고 크림을 닦아낸 직후에 살짝 피부가 빨갛게되긴했는데 금방 가라앉았어요
이 정도 자극도 없으면 털이 제모가 안될거에요 아마ㅎㅎ
솔직히 피부가 아플 각오는 하고 제모를 했는데 생각보다 자극이 없어서 진짜 놀랬어요
붙였다 떼는 제모 생각해보면 팔이나 다리 전부 다 할라면 몇개를 붙이고 떼고해야되는지…
그런거는 제품사는 가격도 있고 뜯어내면서 피부에 엄청 자극이 가서 몇 번 하다가 포기했거든요
진짜 아픈거 너무 싫은데 근데 이 제모크림은 정말 제가 사용해본 제품 중에서 제일 자극이 적었어요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요! 한 개로 팔이랑 다리랑 다 바를 수 있어서 좋았고
시간도 진짜 짧게 걸려서 찐으로 신세계라고 느꼈어요
작년보다 제품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ㅎㅎ제 생각입니다
냄새도 이 이정도면 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좋았어요
같이 들어있는 붓은 다시 봐도 신기하네요….빗을 껴서 바른다니 신박하더라구요
주변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줬는데 다들 신기해하면서 궁금해하길래 후기도 전해줬답니다
요즘 여름이라 제모샵들도 예약하기 넘 빡세서 집에서 혼자서 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잘 산거 같아요
추가로 배송에 대해서 문의했을 때도 굉장히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배송도 빠르고 고객응대가 좋은 편인거 같아요
이런게 다시 제품을 재구매하게 잡는 비법아닐까 싶습니다
역시 믿고 살만한 제품들은 다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올해도 필요할 때 마다 사서 사용해야겠어요
잘 구매했습니다~

* 2020.09.17

인생 첫 제모크림이었는데 써보길 잘한 것 같아요 !!!
겨드랑이같은 부위는 꾸준히 관리받고 있는데 팔다리까지 전부 하기엔 가격이 만만치 않거든요
원래 신경 안썼는데 점점 20대 후반을 달려가는데… 괜히 관리 안하는 여자같고 해서 팔다리는 직접 관리해볼라고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한게 요거 !
“세븐피엠 털업 제모크림" 요고요고 아주 요물인 듯 ㅎㅅㅎ

주변 지인들한테 제모크림 써본 썰 많이 들었는데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길래 별 기대는 안했거든요?
제모크림이 특성상 사람들 피부타입에 따라서 안맞는 경우도 많은가봐요
그래서 꼭 생각없이 막 바르기 전엨ㅋㅋ 미리 소부위 발라놓고 10분 넘게 있어보래요
근데 다행히도 기대 이상으로 첫 제모크림이었지만 저에게 아주 잘 맞는다는걸 느꼈어요 !!!

테스트니까 일부러 10분 넘게 둬봤어요
살짝 간질간질??은 있는데 실제 사용시간을 10분 넘기지는 않을거니까요~ !
아프다거나 붉어짐 전혀 없고 트러블도 없어서 안심하고 바로 치덕치덕 ㅋㅋ
저는 딱히 예민한 피부는 아니에요 (건강한 피부)

동봉된 사용설명서에 권장시간이 있긴 한데 전 굳이 그 시간대로 기다리지 않았어요
왜냐면 팔은 4분정도? 얼마 안뒀는데 털이 다 밀리더라고요 ㅋㅋㅋ
다리는 6~7분? 기다렸던 것 같아요
확실히 털이 굵은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털이 적은 편도 아니거든요
근데도 진짜 깔끔하게 제모됐어요~~~ !

조금 크림이 아깝다 싶을만큼 듬뿍 발라주는게 효과가 좋을 것 같아서 꼼꼼하게 바른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가 저는 짧은 시간동안 만족하는 효과를 봤어요
브러시 있어서 바르기도 번거롭지 않고 어차피 브러시는 다시 씻어줘야 하지만 손을 여러 번 비누칠 하는 것 보다 브러시 물로 닦아주는게 훨씬 나아요 ㅎ

쭉 짜면 브러시캡 빠진다는 후기 많이 봐서 저는 살짝 눌러 짰어요
다들 아귀힘이 좋으신건지 얼마나 쎄게 짰으면 브러시가 빠질까요 ㅋㅋ…

아, 팁을 나눠주자면 브러시캡 끼우기 전에 먼저 짜놓고 그다음에 브러시로 고루고루 펴줘요
그러면 나중에 브러시캡 세척하기도 왕 편하고 짜느라 시간 낭비할 일 없네요

1차로 물티슈로 털을 밀어냈구 2차로 물로 시원하게 닦았어요
사용감 매끈매끈하고 보들보들 완전 좋아요
확실히 제모하기 전이랑 차이가 있어서 대만족 했습니다

셀프제모로 너무 좋아요~ ! 다 쓰면 재구매 해야죠 ㅎㅅㅎ

쿠팡최저가 : 13,900